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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생 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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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Apprentice_Warden_info.png
2023년 6월 12일에 추가된 신규 유닛이자 그랜드 워든을 모티브로 한 유닛. 13홀의 10레벨 암흑 병사 훈련소에서 해금 가능하다.크나큰 야망을 품고 있지만 배울 것들이 아직 많습니다. 마법의 기운이 가득한 생명의 오라와 어딘가 어설픈 새총을 사용하여 아군 유닛을 지원합니다.
2. 상세[편집]
[1] 인구수 1의 유닛 21기 또는 인구수가 9 이상인 유닛이 공격하는 대상을 공격한다.
말 그대로 그랜드 워든을 일반 유닛으로 옮겨온 모습이다. 그랜드 워든과 마찬가지로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지만 그랜드 워든과는 달리 영원의 책 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오라를 통한 서포트 역할에 치중된 유닛이다.
3. 활용[편집]
그랜드 워든과 매커니즘이 동일하지만 유닛인 만큼 여러 분대에 나누어 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그랜드 워든의 생명의 오라는 유닛의 체력을 1.5배 이상으로 상승시키는 대신 최대치가 존재하지만 견습생 워든은 최대 체력 증가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유닛이나 영웅과 함께라면 견습생 워든이 더 효율적이다. 특히 인게임 1위의 체력을 가진 바바리안 킹과의 궁합이 좋은데, 만렙 바바리안 킹이 견습생 워든의 오라의 효과를 받으면 무려 16,575라는 초월적인 체력을 가지게 되며, 체감상 능력치가 100레벨 이상으로 상승해 만렙 대형 석궁의 공격을 중첩으로 받아도 끈질기게 버틴다. 이렇듯 자체 능력치는 낮지만 최대 체력 증가량이 존재하지 않는 패시브 능력이 정말 사기적인 수준이다.[2]
잘만 쓰면 인구수 대비 쏠쏠한 수준의 체력 증가 효과로 좋은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아처 퀸과의 조합이 고려되고 있는데, 아처 퀸과 견습생 워든의 사거리가 동일하고 이들 모두 우선적 공격 대상이 없어 힐러의 광역 힐을 같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퀸힐러는 체력 증가 효과를 받고 견습생 워든의 서브 딜링으로 추가 DPS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격이라 시너지가 아주 좋다.
하지만 아처 퀸과의 조합은 막상 출시된 이후 평가가 애매해졌는데, 체력이 낮아서 힐러와 병행해도 생존력이 조금 불안정할 뿐더러 사거리 안에 다른 유닛이 있으면 금방 그 유닛에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확실히 살아만 있다면 그랜드 워든보다 우월한 체력 증가 효과로 좋은 가성비를 자랑하지만 이러한 생존력 및 AI 문제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같은 시기에 출시된 슈퍼 호그 라이더와도 찰떡궁합이라 이 둘의 조합도 자주 보이고 있다. 이 경우 그랜드 워든을 영웅 파트로 돌리거나 벌룬+전투 비행선 선무적 플레이가 가능하고, 슈퍼 호그 라이더는 슈퍼 호그 라이더대로 체력 증가 효과를 받아 좋은 효율을 낸다.
또한, 같은 시기에 전투 비행선 매커니즘 변경으로 인해 전투 비행선 전략과 도둑 고블린을 이용한 홀 저격 전략이 대폭 하향되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견습생 워든 전략이 연구되고 있다. 고블린과 월브의 자리를 견습생 워든으로 대체하고 함정을 미리 제거하는 대신 체력 증가 효과를 이용하여 견뎌내는 식이다. 다만, 이래도 여전히 위험성이 큰데다 고블린과 월브의 수를 조절하면 병력이 나오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인해 이러한 형태로 쓰일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연구가 진행되며 시즈 머신도 체력 증가 효과를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렇게 체력이 증가하면 수명이 존재하는 시즈 머신의 수명까지 늘어난다는 사실 또한 밝혀지면서 통나무 발사기와의 궁합도 주목받고 있다. 통나무 발사기의 수명이 늘어나면 최대 5~6초 정도 더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는 경로가 더욱 늘어나고 핵심 방어 타워와 마을회관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실제로 예슈아 조합 등 통나무 발사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조합에 반필수로 들어가는 추세이다. 반면, 시즈 훈련소와 화염 투척기의 경우 배치 시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아주 조금씩만 움직이는 수준이라 견습생 워든과 발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수명 증가 효과를 거의 누릴 수 없다.
인구수 20의 정예 유닛 치고는 만렙 독 마법에 죽을 정도로 체력이 낮기 때문에 클랜 성 방어병력으로는 부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4. 업데이트 내역[편집]
5. 기타[편집]
그랜드 워든을 동경하는 컨셉이지만 훈련소 유닛이 아닌 암흑 훈련소 유닛으로 나왔다. 바바리안 킹과 아처 퀸은 보통의 엘릭서보다 강력한 다크 엘릭서를 사용해 보통의 유닛보다 강해졌다는 설정이지만 역으로 견습생 워든은 다크 엘릭서로 소환된다.[3] 그랜드 워든의 건설 및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이 엘릭서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특이한 부분이다.
모자를 눈까지 가려질 정도로 눌러쓴 모습과 통통한 턱살이 묘하게 엄준식을 닮아 클래시 오브 클랜 갤러리 등지에서는 '견준식', '워준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현재는 간편하게 '엄든', '준식이'로 불리고 있다.